'연중' 주원, 형성애자 인증 "형들은 나의 미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주원이 형성애자를 인증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원은 자신의 연관 검색어인 '형성애자'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개그맨 이수근에 대해 "평상시와 술자리가 똑같다. 직업병으로 술자리도 MC를 본다"고 소개했고, 차태현에는 "술 자리에서 하도 목을 좌우로 흔들어서 그 다음날이면 목이 엄청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김승우에 대해서는 "정말 의지를 많이 했던 형이다"고 말했고, 엄태웅과 관련 "정말 좋아하는 형이다"고 소개했다.

또 배우 신현준에 대해서는 "저와 꿈이 같으신 분이다. 지금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저도 그런 꿈을 꾸고 있어서 얼마 전에 상담도 했었다"고 밝히며 형성애자를 인증했다.

[형성애자를 인증한 주원. 사진 = 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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