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 '도전 1000곡'서 음치 굴욕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열창했다.

이날 장 아나운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더 시선을 끈 것은 노래 실력. 장 아나운서는 '노노노'의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기 못하고 노래를 마무리 했다.

노래를 들은 MC 장윤정은 "얼굴은 이렇게 예쁜데 노래를 못한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역시 신은 공평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 아나운서는 "아니다. 원래 회식 때 정말 잘했다"고 응수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SBS에 입사해 '모닝와이드' 2부 '이시각 세계' 등에 출연중이다.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 =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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