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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영자가 자폭 고백을 감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추석 특집 엄마와 아들&딸로 꾸며졌다.
이날 MC 박미선은 고요속의 외침을 설명하며 "이번 게임은 한 개를 맞출 때마다 168점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번 점수는 무엇을 의미하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내 키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개그맨 허경환은 "박미선씨와 이영자씨의 몸무게를 더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영자는 "어떻게 여자 몸무게가 100kg이 넘냐"고 화를 냈다.
이에 허경환은 "그럼 몇kg이냐"고 다시 물었고, 망설이던 이영자는 "30대 초반에 100kg 한번 넘겨봤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무게 관련 자폭 발언을 한 이영자. 사진 = '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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