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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42)가 늦깎이 고교 졸업장을 받았다.
미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월버그는 최근 자신이 인터넷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며 지난 여름 고등학교 졸업 동등 자격을 취득한 사실을 밝혔다.
월버그는 “집이나 촬영장 등 하루 종일 책에 빠져 살았다. 나 스스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달았고, 덕분에 겸손해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고교 졸업장 취득이) 무척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마크 월버그는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 멤버 도니 월버그의 동생으로도 유명하지만 우울한 10대를 보냈다. 보스턴의 할렘가에 거주하던 그는 우리 교육 기준해 중학교 3학년인 9학년 자퇴했고, 범죄 및 약물을 일삼았다.
하지만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 주목을 받으면서 영화 ‘맥스페인’, ‘파이터’와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에 출연하면서 스타로 부상했다.
[마크 월버그. 사진 = 브로큰 시티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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