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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호주 출신인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크리스 옥스프링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호주형들은 만났다. 옥스프링하고 친구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977년생 동갑내기 호주인인 샘 해밍턴과 크리스 옥스프링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주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크리스 옥스프링이 "샘 해밍턴을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다"라며 롯데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에게 그와 만남의 주선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등에 출연 중이다.
[방송인 샘 해밍턴(왼쪽)과 야구선수 크리스 옥스프링. 사진출처 = 샘 해밍턴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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