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송포유'를 보는 엇갈린 반응, '가해자 미화'?

시간2013-09-23 10:56:38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송포유'를 놓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송포유'는 일명 문제아로 불리는 아이들을 음악을 통해 변화시키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승철이 성지고등학교(이하 성지고)의 마스터로 엄정화가 서울도시과학기술학교(이하 과기고)의 마스터로 나서 합창단을 꾸리고 두 팀 중 우승하는 팀이 폴란드 합창대회에 나가게 된다.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송포유'는 첫 회가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우선 문제아들을 미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많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TV에 출연해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례로 첫 회에서 성지고의 한 학생은 자신의 싸움 일화를 설명하며 "(한 학생을) 땅에 묻기도 했다"고 이야기했고 또 다른 학생은 "때렸는데 전치 8주가 나왔다"며 자신의 싸움 무용담에 대해 거리낌없이 말했다.

제작진 역시 이런 학생들의 모습을 미화하는 듯한 연출로 비판을 받았다. 성지고 학생들과 과기고 학생들이 중간점검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문신을 한 채 앉아있는 학생에게 '상남자'라는 자막을 붙여주는 것이 그 예였다. 여기에 마스터 이승철은 팔토시로 문신을 가린 학생의 팔을 벗겨 문신을 보여주며 장난스럽게 성지고 학생들에게 위협한 것 또한 문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어딘가에 있을 피해자들의 피가 솟구치겠다" "언제부터 상남자의 뜻이 저렇게 바뀌었을까" "다른 사람 때리고 왕따 시키고 돈 뺏은 애들이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TV에 나오다니"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노래를 통해 아이들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꿈도 욕심도 없던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찾게 되는 변화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는 평이었다. 여기에 노련하게 아이들을 제압하는 이승철과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는 엄정화의 모습 역시 뭉클함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호평도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서 희망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 역시 함께 담겼으면"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포유'는 이제 본격적인 합창대회 대결이 담긴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송포유'가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고 정규편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포유'.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