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런닝맨' 팬미팅 투어 인증샷 '중국서 놀라운 인기'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리쌍 개리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놀라운 아시아 인기를 인증했다.

개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베이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빼곡하게 자리한 중국 팬들을 뒤로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하, 김종국, 개리, 지석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지난 20일 '런닝맨'의 팬미팅 차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21일 중국 팬들을 만났다. 현지에서 이들은 '런닝맨'의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멤버들은 앞서 지난 7월에도 홍콩에서 팬미팅을 열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사랑해요", "다음엔 어느 나라에", "'런닝맨' 여느 한류스타 못지 않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 베이징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런닝맨' 하하 김종국 개리 지석진(왼쪽부터). 사진 출처 = 강개리 인스타그램]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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