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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이 포칼컵서 올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5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빌레벨트서 열린 빌레벨트(2부리그)와의 2013-14시즌 DfB포칼컵 2라운드(32강)전서 레버쿠젠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벤더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서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빌레벨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빌레벨트전 득점으로 올시즌 3호골에 성공했다. 올시즌 레버쿠젠 입단 후 포칼컵에서 두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 이후 한달여 만에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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