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탁구악마 최강창민, 재경에 무자비 공격 ‘첫승’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탁구 악마로 돌변한 최강창민이 무자비한 경기로 재경을 이겼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88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해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탁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기택, 강호동, 최강창민, 조달환, 헨리, 권태호 현정화 팀과, 김완, 이수근, 이상봉, 박성호, 재경, 조한성 유남규 팀은 불꽃 튀는 탁구 대결을 펼쳤다.

현정화 팀의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최강창민은 헨리가 첫 경기에서 참패를 당하자 재경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탁구 악마로 변신한 최강창민의 무자비한 공격에 겁을 먹은 재경은 결국 최강창민의 재물이 됐고, 최강창민은 11:3으로 손쉽게 첫 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강호동, 동방신기 최강창민, 개그맨 이수근, 배우 조달환, 88서울올림픽 탁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완, 남자 단식 은메달 김기택, 여자 복식 금메달 현정화, 남자 단식 금·동메달 유남규, 디자이너 이상봉, 개그맨 박성호, 슈퍼주니어-M 헨리, 레인보우 재경, 서울 상도동 에이스 조한성, 목동 핑퐁스의 권태호가 출연했다.

[무자비한 경기로 재경을 이긴 최강창민.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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