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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멤버 제아가 류현진 선수의 14승을 기원하며 올린 사진과 동영상이 화제다.
제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 선수(?)와 찰칵. 정말 닮았다*^^* 나와 작곡 팀이자 '왓위민원트' 규현 오빠 새 앨범 '궁금해졌어' 화이팅! 내일 류현진 선수도 화이팅!"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시즌 14승에 세 번째로 도전하는 야구선수 류현진을 응원하며 한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제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최근 공개한 '킬 빌'의 공동작곡가인 이규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했다. 파란색 야구모자를 쓴 이규현은 류현진 선수를 도플갱어로 착각할 정도로 닮아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동영에서 이규현은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는 '차지 테마(Charge Theme)로 연주를 시작하여 점차 화려한 즉흥 연주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아노 치는 류현진 인줄", "대박! 류현진 도플갱어 등장!", "연주 실력이 남달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왓위민원트'는 이규현, 주형진, 김호중으로 이루어진 남성 3인조 그룹으로 지난 16일 데뷔 싱글 '궁금해졌어(feat. 정엽)'를 발표했다.
[류현진 선수 닮은꼴인 가수 이규현(왼쪽)과 셀카를 공개한 제아. 사진출처 = 제아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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