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BMW 뉴 5시리즈,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25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뉴 그란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66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특히 6세대 모델이 소개된 2010년 이후 1백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이번 뉴 5시리즈는 지난 2010년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520d, 520d xDrive, 525d, 525d xDrive, 528i, 528i xDrive, 530d xDrive M 스포츠, 535d M 스포츠, M550d xDrive 등 총 9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뉴 520d xDrive, 530d xDrive, M550d xDrive 등 3가지 모델이 처음 추가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그란투리스모는 업그레이드된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ED)과 30d, 30d xDrive, 35i xDrive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BMW 뉴 5시리즈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 장착됐다. 뉴 520d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는 38.8kg·m, 뉴 525d는 218마력과 토크 45.9 kg·m를 성능을 보인다.

뉴 그란투리스모 ED는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38.8 kg·m, 뉴 30d는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 kg·m, 뉴 35i xDrive는 306마력과 40.8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시리즈가 6290만원에서 1억2990만원이며 뉴 그란투리스모는 7190만원에서 8490만원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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