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괴물 신인들의 '투타 하모니'가 빛나고 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4회까지 탈삼진 4개를 뽑는 등 무실점으로 호투를 거듭했다.
5회초 1사 후 주자 없을 때 나선 야시엘 푸이그는 맷 케인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초구에 들어온 89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가 선취 득점에 성공,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는 푸이그의 19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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