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맷 켐프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켐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6회초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가 2-1 리드를 잡았다.
켐프는 맷 케인과의 대결에서 2구째를 공략해 좌중월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홈런.
지난 7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이후 65일 만에 추가한 홈런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이 5회까지 탈삼진 5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호투 중이다.
[맷 켐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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