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과 열애 공식 인정 "2년째 만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우빈(24) 측이 모델 유지안(25)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5일 오후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우빈이 유지안과 2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패션 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모델 활동 당시 유지안과 친분을 쌓았고,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비슷한 시간대에 SNS에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에서 열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고,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친구2'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지안은 다수의 쇼와 CF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국내 대표 여성 모델이다.

[배우 김우빈(왼쪽)과 모델 유지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유지안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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