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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존박이 절친인 가수 허각의 결혼식 축가를 확정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25일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각의 결혼식에 존박이 축가를 부르기로 확정됐다"며 "허각이 평소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던 존박에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고, 존박이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앞서 허각과 존박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관계를 지속하며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고 있다.
허각은 내달 3일 동갑내기 연인과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허각(왼쪽)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기로 한 존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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