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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임창정이 가수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25일 방송된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3년만에 가수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창정은 "음악하던 사람은 음악해야 한다. 어리석었다고 생각한다. 욕심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돌아보니 내가 음악과 함께 살고 있더라. 한 분이라도 내가 음악하는 모습 보고 싶어 한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범수가 "이제 은퇴는 없는거다"고 운을 떼자 임창정은 "은퇴는 한 번만 하는 거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앞서 임창정은 2003년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며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지난 2009년 은퇴를 번복하고 가요계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23일 3년 만에 자작곡 '나란 놈이란'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3년만에 가요계 컴백한 임창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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