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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승수, 한고은, 유호정, 차화연, 박근형, 이상엽, 홍수현, 신다은, 서지석(왼쪽부터)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 드라마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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