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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AM 임슬옹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남다른 기럭지로 모델 포스를 풍겼다.
지난 20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출국한 임슬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현지에서의 사진들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186cm의 큰 키에 남다른 패션 센스로 단박에 시선을 모았다. 특히 최근 가장 핫한 디자이너로 떠오른 플립 플레인과 백스테이지에서 만남을 갖는 등 패션피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로 런웨이로 직행해도 될 듯", "적어도 9등신은 될 거 같아요! 비율 최고네요~", "임슬옹 모델포스 풀풀~"이라는 등 반응을 나타냈다.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임슬옹. 사진 출처 = 임슬옹 인스타그램]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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