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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또 한 번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25일 오전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나영은 폼이 넉넉한 사이즈의 라운드티와 진한 라임색 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센스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발랄한 느낌의 블랙 캡모자와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줘 위트 넘치는 공항 패션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2014 SS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한 김나영은 로샤스, 마니시 아로라, 카스텔바작, 바네사 브루노, 요지 야마모토, 끌로에, 빅터 앤 롤프, 베로니카 브랑키노, 지암바티바스타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셀러브리티로 참석해 7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달 2일 귀국할 예정이다.
데뷔 10년 차를 맞아 자신만의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며 패션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김나영은 공개된 패션 화보마다 화제를 모으는 것은 물론,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4월에도 2013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으며, 이 모습이 이탈리아 보그 메인 홈페이지에 4일 연속 게재되는 가 하면, 보그 파리, 뉴욕타임즈 스타일닷컴, WWD 등 세계적인 패션 라인 사이트에 연이어 게재되며 주목 받았다.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출국한 김나영.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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