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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대안학교인 서울 성지고등학교 합창단이 국제합창대회에서 '실버9'등급 판정을 받았다.
최근 코페르니쿠스 국제합창대회 측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본 대회의 입상팀들을 홈페이지(http://www.interkultur.com)에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성지고 학생들은 '팝&재즈' 부문에 참가, '실버 9' 등급을 차지했다.
골드 등급은 폴란드와 멕시코의 합창단이 차지했으며, 수상팀 명단에 게재된 합창단 중 성지고 합창단은 유일한 아시아 합창단으로 밝혀졌다.
앞서 성지고 학생들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송포유'에 출연해 합창단을 구성, 지난 6월 부터 100일간 연습한 끝에 이와 같은 영광을 얻었다.
['송포유'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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