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SK 한동민이 시즌 12호 홈런을 날렸다.
한동민은 25일 인천 삼성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1,2루, 볼카운트 1B에서 삼성 선발 릭 벤덴헐크에게 149km짜리 높은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선제 중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12호.
SK는 한동민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2회초 현재 삼성에 3-0으로 앞서있다.
[한동민(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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