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금미가 갈비뼈 골절을 진단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병하는 환절기 질환 알레르기 비염, 건선, 폐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미는 환절기 3대 질환 중 폐렴의 위험도를 확인하기 위한 폐 CT 검사에서 갈비뼈에 골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금미는 "최근 한 달 정도 심하게 감기를 앓았다. 재채기와 기침을 너무 많이 해서 무리가 간 게 아닐까 싶다. 한 번은 '빠빠빠' 안무를 추다가 갑자기 갈비뼈 쪽이 숨도 못 쉴 정도로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며 평소 갈비뼈 쪽 통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병원장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금미는 흉부 CT 검사에서 우측 갈비뼈에 골절이 관찰됐다. 갈비뼈 골절은 아물어 가는 상태이지만 크게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금미의 갈비뼈 골절을 진단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크레용팝의 초아는 "금미의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 금미가 코고는 소리는 탱크가 지나가는 소리처럼 우렁차다"며 그의 심한 코골이를 폭로하기도 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 55분.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은 크레용팝 금미.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