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그룹 컨추리꼬꼬로 호흡을 맞췄던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그의 생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탁재훈, 홍록기, 유채영, 쿨의 이재훈, 코요태의 신지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탁재훈은 "혼자서 무대에 오르기 벅찰 것 같지 않냐"는 질문에 "듀엣 시절에도 솔로 같았다"고 답했다.
그는 "컨츄리꼬꼬 시절 수익 분배는 5대 5로 똑같이 나눴다. 나는 마네킹이 그렇게 돈을 잘 버는지 그때 처음 알았다. 마네킹은 그 친구의 외국 이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몇 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신정환이) 아직 적절한 복귀시기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지난 2011년 6월 초부터 복역하다 같은 해 12월 특사로 가석방됐다. 신정환은 현재 자숙 중에 있다.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 그의 생각을 전한 탁재훈.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