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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남편인 성악가 김현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신봉선, 장동민, 방송인 크리스티나, 일반인 출연자 송호준이 출연한 ‘왜 저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나는 “UN 본부 인턴사원이었냐?”는 물음에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참 잘했는데 한국에 오니 사람들이 안 믿어 주더라. 내가 공부 잘할 얼굴이 아닌가 보다”라고 서운해 했다.
크리스티나는 “어렸을 때부터 국제기구에 들어가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래서 석사를 마치고 UN에 입사했는데 밀라노에서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남편을 만났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유학을 마친 남편이 한국으로 돌아갈 때 사랑과 일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는데 나는 사랑을 택했다”고 모든 걸 포기하고 한국에 온 이유를 공개했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크리스티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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