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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신봉선, 장동민, 방송인 크리스티나, 일반인 출연자 송호준이 출연한 ‘왜 저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나는 김구라가 “많이 늙은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리자 “왜 이래”라고 언짢아하며 “81년생이다”라고 올해 자신의 나이가 33살임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해서 스트레스를 받나 보다. 많이 좀 늙은 것 같다”고 집요함을 보였지만, 크리스티나는 “다들 젊어졌다고 했는데...”라고 김구라의 말을 인정하지 않았다.
[노안 굴욕을 당한 크리스티나.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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