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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20)의 엽기 행각에 대한 루머가 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의 전 남자친구 리암 햄스워스(23)는 그녀와 원치 않는 만남을 수개월간 지속해야 했다.
보도에 따르면 햄스워스는 지난 4월초 사이러스에게 결별을 통보했지만 그녀는 ‘임신’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그의 발목을 잡았다.
한 측근은 매체에 “사이러스는 결별할 경우 (임신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그에게 말했다”며 “심지어 그녀는 임신 검사결과를 조작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고 전했다.
결국 햄스워스는 이 같은 사실이 밖으로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고, 사이러스와 원치 않는 동거를 계속해야 했다. 이 측근은 “사랑이 없이 수 개월간 동거를 해 왔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사이러스 측 대변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해당 사실을 부인해 왔다. 햄스워스 측 또한 “완벽한 날조”라고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이들 커플은 동거생활을 접고 최근 공식 결별을 택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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