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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일국, 윤세아,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가수 손진영이 해외 봉사를 위해 출국했다.
26일 MBC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봉사프로젝트 '2013 코이카(KOICA)의 꿈'을 위해 송일국, 윤세아, 미르, 손진영 등이 25일 아프리카의 르완다로 떠났다"고 밝혔다.
'2013 코이카의 꿈' 르완다 팀은 20년 전 겪은 내전 이후 큰 상처를 입은 현지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또 이번 르완다 봉사에서는 단원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지역을 방문해 함께 새마을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큰 활약을 선보인 미르와 손진영, 르완다 한류열풍의 주역인 송일국, 윤세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 가수 이태권 등이 일반인 봉사단과 함께 현지의 삶을 체험하게 됐다.
르완다 팀은 2주간 봉사활동을 펼친 뒤 오는 10월 9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들의 활약은 11월 말께 MBC를 통해 방송된다.
[배우 송일국, 윤세아,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가수 손진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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