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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클릭비 출신의 가수 오종혁(30)이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26)과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소연이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소연은 지난 2010년 MBC '꽃다발' 송년특집에서 오종혁에게 클릭비 팬이었다고 밝히며 "10년 전 용돈을 털어 숙소에 소파를 선물로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오종혁도 소연이 선물한 소파를 기억했고, 오종혁은 소연에게 답례로 무릎을 꿇고 세레나데를 부르기도 했다.
소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처음 교제할 때에도 양가 부모들에게 허락을 받고 시작했다. 두 사람이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소연이 군대 간 오종혁을 기다릴 만큼 사랑이 깊다. 그냥 호기심에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고 전했다.
[가수 오종혁(위 왼쪽)과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2010년 MBC '꽃다발' 출연 당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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