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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가수 김예림이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예림은 26일 CJ E&M을 통해 '슈스케5' 전체 여성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희소가치에 집중하고 그걸 마음껏 뽐내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그는 또 '슈스케5'의 정은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김예림은 "정은우 양이 알고 보니 내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 다녔던 고등학교 후배더라"며 "그 당시 알고 지냈던 건 아니지만 작게나마 인연이 있는 것 같아 더 반갑고 눈이 간다"고 귀여운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특히 그는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인 윤종신에 관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예림은 "윤종신 선생님이 이번 시즌 특히 맘에 들어 하는 후보가 있는 것 같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네 개의 시즌 동안 '희소성'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심사위원으로 출연, 버스커버스커, 김예림 등 숨은 보석 같은 아티스트들을 대거 발굴해 대중들에게 그 안목과 프로듀서로써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김예림은 "선생님은 마음에 드는 후보의 무대를 보실 때 눈빛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나는 그 후보가 누군지 딱 알 것 같은데 다들 눈치챘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슈스케5'는 이제 생방송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에서 TOP10 진출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슈스케5' 참가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한 가수 김예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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