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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댄싱퀸으로 컴백을 앞둔 서인영이 트렌디한 컴백 콘셉트를 미리 공개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나를 사랑해줘'의 콘셉트가 묻어나는 이미지 컷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향후 무대 콘셉트를 위해 참고용으로 찍어둔 스냅컷이다. 절제된 블랙톤으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펑키한 소녀의 이미지와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믹스매치 됐다.
이번 콘셉트를 두고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은 "기존 화려한 파스텔톤으로 대변된 러블리의 일상적 이미지를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평했다.
소속사 서인영 컴퍼니 측은 "음악 자체의 경쾌하고 사랑스런 느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상 콘셉트는 되려 블랙톤으로 절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내일 공개되는 2차 티저를 통해 그 느낌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서인영의 신곡 '나를 사랑해줘'는 감각적인 그루브와 러블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여성 솔로 가수에게는 처음으로 피처링과 랩 작사까지 참여했다.
서인영은 27일 정오 신곡의 콘셉트를 담은 2차 티저 공개에 이어 내달 4일 공식 음원 발표 및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을 앞두고 신곡 콘셉트를 미리 공개한 서인영. 사진 출처 = 서인영 인스타그램]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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