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상한가' 송창현 "지금 좋은 감각, 확실히 내것으로"

시간2013-09-27 06:5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지금의 좋은 감각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겠다."

올해 최하위(9위)가 확정된 한화 이글스에는 선발로만 나선 투수가 단 한 명도 없다. 외국인투수 데니 바티스타와 대나 이브랜드도 한 차례 이상 구원 등판했다. 무려 12명의 투수를 선발로 기용해 봤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그만큼 확실한 선발 자원이 없었다는 얘기다. 올해 신생팀 NC 다이노스(공동 7위)에도 뒤진 최하위에 처진 큰 이유 중 하나가 무너진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도 5.28로 9개 구단 중 최하위다.

이런 가운데 '루키' 송창현이 한 줄기 빛으로 떠올랐다. 올해 제주국제대를 졸업하고 프로에 첫발을 내디딘 좌완 송창현은 데뷔 첫해인 올해 28경기에 등판, 2승 7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 중이다. 시즌 중반만 해도 선발과 구원을 오갔으나 최근 호투를 거듭하며 붙박이 선발로 자리 잡았다.

선발로 나선 12경기 성적은 1승 7패 평균자책점 4.66. 최근 6경기에서는 4패만을 떠안았으나 평균자책점이 1.64(33이닝 6자책)에 불과하다. 9월 4경기에서는 매 경기 5이닝 이상 소화하며 피안타율은 1할 4푼 5리다. 안정감은 팀 내 선발투수 가운데 으뜸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고, 볼넷도 하나씩만 내줬다. 제구 불안을 떨쳐내기 시작하면서 전혀 다른 투수로 변모했다.

24일 경기가 우천 순연된 뒤 송창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시즌 막바지에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초반보다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당시에도 좀처럼 제구 불안을 떨쳐내지 못했고, 현지 실전 등판은 물론 시범경기에서도 폭투와 사사구를 연발했다. 하지만 입단 초기 가졌던 긴장감이 사라지자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 일취월장이다.

정민철 투수코치의 도움도 있었다. 송창현은 "사실 와인드업 할 때 템포가 길었다"며 "정민철 코치님께서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는 게 좋겠다'고 주문하셨는데 그 이후로 제구가 잡혔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그가 등판하는 날 패하더라도 "송창현이 잘 던졌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그럼에도 송창현은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더 노력해야 한다"며 "최근 제구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 (올 시즌) 한 경기 정도 더 나갈 것 같은데 마무리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던 대목.

내년 시즌 팀 마운드의 한 축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목소리에 한층 힘이 실렸다. 무엇보다 지금의 좋은 감각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송창현은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를 통해 체력을 더 보강해서 내년에는 풀타임 선발로 뛰고 싶다. 지금 좋은 감각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겠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한화 이글스 송창현이 내년 시즌 더 무서운 투수로 진화할 것인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