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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김갑수와 손예진이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공범' (감독 국동석, 제작 선샤인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 '공범'은 1998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한채진군 유괴살인사건을 배경으로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의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손예진, 김갑수 등이 출연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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