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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남성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3)와 걸그룹 f(x) 설리(19)의 열애설이 뜨겁게 불거진 가운데, 최자의 과거 여자친구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 최자 와인파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최자와 함께 한 여성이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와인이 담긴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여성은 설리와 닮은꼴 외모로 더욱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확인결과, 최자와 함께 있는 여성은 그의 전 여자친구인 걸그룹 스완 출신의 한지나로 밝혀졌다. 한지나는 지난 2009년께 최자와 1년여 교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스스럼없이 애정 표현을 하고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을 과시했으나 끝내 결별했다.
한편 앞서 이날 설리와 최자는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며 친근함의 표시로 손을 잡았을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이후 또 다른 매체에서는 "최자가 6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모델 A씨가 있다"라고 보도해 또 다른 파장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최자의 소속사에서는 현재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걸그룹 f(x)의 설리(왼쪽),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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