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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마일리 사이러스(20)가 자신을 둘러싼 거짓임신설과 파격 성행위 퍼포먼스로 인해 전 약혼자 리암 햄스워스(23)에게 차였다는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자신이 오히려 그를 찼다는게 그녀의 설명이다.
미국 US위클리의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캐나다의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올해 2월에 그(리암 햄스워스)와의 이별을 생각했다.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약혼한 사이인 사이러스와 햄스워스는 9월 초 4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파경의 원인으로는 성행위 퍼포먼스 이후 그녀의 파격 행보 및 프로듀서와의 양다리에 이어 올해 초 햄스워스가 헤어지려 했던 것을 사이러스가 ‘거짓임신’을 주장하면서 잡았다는 설까지 돌고 있다.
이어 그녀는 출시를 앞둔 자신의 노래 ‘Drive’를 언급하면서 “그 노래의 가사는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쓴 것이다”며 “내 힘든 심경을 노래에 담았다”고 자신의 음반을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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