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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다희 아씨 역으로 열연한 배우 박은빈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27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처음 도전한 일일사극이어서 역할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연기했고, 그만큼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어르신들의 호응에 보람도 느꼈고,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신 연기자 선배,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암허준'은 이날 방송될 135회를 마지막으로 약 8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빈이 고향 땅 산음으로 내려가 마지막 의술 활동을 펼치던 허준(김주혁)이 숨을 거둔 것을 발견, 마지막까지 그의 곁을 지키는 조강지처로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은빈은 '구암 허준' 종영 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 박은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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