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데뷔 한달만에 중국 진출 '잘나가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데뷔 한 달 만에 중국 무대에 진출한다.

27일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중화권에 공식적으로 첫 소개를 앞두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있을 쇼케이스에서 서프라이즈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OST 'Hey U come on' 외에도 중국가요 '동화' 등을 부른다.

또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도 소화할 계획이며, '방과 후 복불복'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약 30분 가량 상영된다.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은 이미 중국 소후닷컴에서 11회까지 4백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의 관계자는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비주얼에 춤과 노래를 소화함으로써 배우와 아이돌의 색깔을 고루 갖추고 있다. 더욱 큰 시장에 나가 한류 스타들은 물론 세계의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프라이즈는 향후 일본 등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