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위즈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 화성에서 지역 밀착 마케팅 ‘가을편’을 진행한다.
수원시가 개최하는 전국 최대 문화 관광 축제인 수원 화성 문화제 행사 기간 수원 화성 행궁 광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연고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한다. 또한,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프로야구 10구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이벤트로 배팅 및 피칭머신 등을 설치한다. 야구 팬들에게 보는 야구를 넘어서 체험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인볼, 모자, 돗자리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증정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구단 창단 유치 경쟁 때 KT와 수원의 야구단 창단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수원시 야구 동호회인 ‘카이저스’의 회원들이 문화제 행사 중 시민 퍼레이드에 참가해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야구공을 제공하며, 야구단 알리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일간 수원 정보 과학 축제 기간 수원 종합 운동장 내 야외 행사장에서도 지역 밀착 마케팅을 통한 팬 베이스 확대 및 구단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KT 지역밀착마케팅. 사진 = KT 위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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