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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의 생방송 진출자들에게 독특한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슈스케5'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커버스커로부터 전달 받은 2집 사인 CD 9장을 공개했다. 이는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이 직접 사인과 함께 친필로 합숙생활 팁까지 적어 넣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팀의 막내 김형태는 “살은 적당히 빼세요. 어차피 다시 쪄요”, “구석진 곳을 잘 찾으세요. 거기는 잠이 잘오거든요”, “항상 웃으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이라는 문구를 적어 넣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컬 장범준은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세요”, “핸드폰은 베개 밑에 놓지 말아요”, “방을 깨끗이”라는 현실적인 팁을 알려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지난 25일 발매된 버스커버스커의 2집 앨범에는 '슈퍼스타K3' 2차 예선 현장에서 불렀던 자작곡 '시원한 여자'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힌편, '슈스케5' 생방송 전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블랙위크의 마지막 미션인 아일랜드 미션을 통과할 참가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27일 밤 11시 방송.
['슈스케5' 생방송 진출자에게 전해진 버스커버스커(위)의 친필 사인 씨디. 사진 = CJ E&M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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