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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응원단 특집'을 진행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2013 고연전 합동응원 오티 무한도전 응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게재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응원단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멤버들이 응원 연습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응원단을 찾아 위탁 교육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가수 하하는 고려대학교 응원단과 훈련을 함께 하게 됐고, 개그맨 정형돈, 방송인 노홍철, 가수 길은 연세대학교 응원단에 소속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후 한 달여간 훈련을 진행한 멤버들의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각각 유재석과 노홍철의 힘찬 외침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흐트러짐 없는 군무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응원단 특집'은 월드컵, 아시안 게임, 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행사가 가득한 2014년을 겨냥한 '무한도전' 팀의 새로운 장기프로젝트다.
[고연전에 등장한 MBC '무한도전-응원단 특집'.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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