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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차태현은 최근 캠퍼스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녹화에 참여했다.
캠퍼스 특집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자는 기숙사나 자취방에서 함께 잠을 자는 등 청춘의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는 색다른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카이스트 학생들은 차태현에게 "연애를 못해서 고민"이라며 연애상담을 요청했다.
차태현은 연애에 목마른 학생들을 위해 "아내와는 고등학교 때 방송반에서 처음 만났다"며 "처음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나와 아내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또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처럼 아내와도 연애시절 뺨때리기 놀이를 했다는 등의 거친(?) 연애담을 털어놨다.
차태현의 거친 연애담이 공개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오는 2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아내와의 연애담을 공개한 차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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