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결혼식 사진 공개 '영화 같은 입맞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지성(36)과 이보영(34)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주례 없이 하객 200명 만 초대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지성은 신부 이보영을 위해 축가를 준비해 신부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개된 지성과 이보영의 사진은 마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입맞춤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성이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 중인 관계로 드라마 종영 후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배우 이보영(왼쪽)과 지성의 결혼식.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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