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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 가?'의 다섯 아이들이 친구와 한 팀이 돼 노래자랑을 펼쳤다.
최근 녹화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각자 어떤 노래를 선보여야 할지 고민하며 시작부터 들뜬 모습이었다. 학예회에 버금가는 열성을 보인 팀이 있는가 하면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노래로 스타 아버지들을 웃긴 팀도 있었다.
윤후는 친구 오지원과 애절한 무대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가수인 아버지 윤민수의 지도를 받아 감정을 한껏 살린 모습으로 노래자랑의 재미를 더했다.
기대를 모은 것은 점잖고 과묵한 성준과 그의 친구 홍명준의 노래였다. 두 아이는 용기를 내어 놀랄만한 시도를 선보였다는 후문.
부끄러움이 많은 막내 이준수와 최준영도 당당히 사람들 앞에 섰는데, 두 아이뿐 아니라 '아빠! 어디 가?' 아이들의 노래자랑은 29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 가?'의 윤후(오른쪽)와 친구 오지원.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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