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한동민은 팀이 5-9로 뒤진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KIA 투수 신승현의 125km짜리 커브를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25일 삼성전 이후 3경기만에 터진 시즌 13호 홈런.
SK는 한동민의 홈런 속 7회말 현재 KIA를 6-9로 추격하고 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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