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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를 꺾고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서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알메리아 메디테라네오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부터 7전전승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알메리아전 선제골을 터뜨려 올시즌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알메리아의 김영규는 이날 경기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산체스와 페드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니에스타와 파브레가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부스케츠는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코레이라, 피케, 바르타, 알베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발데스가 지켰다.
양팀의 경기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1분 메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메시가 페널티지역 정면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메시는 교체를 요구해 전반 29분 사비와 교체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11분 코레이라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메시]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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