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위성우호의 아시아선수권 일정이 확정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참가하는 제25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는 태국 방콕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1부리그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 카자흐스탄이 편성됐다. 2부리그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북한, 태국이 편성됐다.
대회방식은 우선 1부, 2부리그 모두 예선 풀리그를 진행한다. 2부리그 예선 1~2위팀과 1부리그 예선 5~6위팀이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1부리그 예선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 3-4위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1부리그 최종순위 3위까지 내년 9월 터키에서 열리는 FIBA 여자농구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10월 27일 밤 10시 중국과 예선 풀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28일 오후 6시엔 인도, 29일 밤 10시엔 일본, 30일 오후 6시엔 카자흐스탄, 30일 밤 10시엔 대만과 예선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11월 1일은 대회 휴식일이다. 2일 오후 8시에 예선 1-4위의 준결승전, 밤 10시에 예선 2-3위의 준결승전이 열린다. 3일 오후 6시에 3-4위전, 오후 8시에 결승전이 열린다.
위성우호는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합숙훈련 중이다. 10월 24일 오후 결전지 태국 방콕으로 날아간다.
[위성우호. 사진 = 진천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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