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스나이퍼' 장성호의 2000경기 달성 축하 행사가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0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장성호의 개인통산 2000경기 기록달성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장성호의 아들 장우진 군이 시구에 나서며 딸 장서진 양이 시타에 나선다. 장성호가 포구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이날 경기에 앞서 장성호에게 기념패, 기념액자, 시상금 4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성호는 지난 17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프로야구 통산 7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현역 선수 가운데 20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SK 박경완에 이어 두번째다.
[사진 = 장성호]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