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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앨범 공개를 앞두고 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뻥이에요. 아니에요 병이에요. 폭풍 스케줄에 살짝 열 오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영이 해열 패치를 이마에 올리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측에 따르면 정준영은 데뷔 막마지 준비를 하던 중 새벽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에 미열을 호소, 스태프들이 준비한 해열 패치를 붙인 채 촬영장 한켠에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후 기운을 차린 정준영은 자신의 데뷔 곡인 '병이에요'의 대박을 기원하며 붙이고 있던 해열 패치에 자신의 곡 제목을 써 붙이고 셀프 카메라 찍기에 나서 스태프들을 '웃프게'(웃기지만 슬프게) 했다는 후문.
정준영의 첫 앨범 '병이에요'는 오는 10월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몽환적인 분위기의 'N극' 버전과 상큼한 'S극' 버전 등 총 2편의 뮤직비디오는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정준영. 사진출처 = 정준영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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