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과연 포스트시즌 3선발은 누가 차지할까.
LA 다저스는 시즌 최종전에 류현진에 이어 리키 놀라스코를 구원투수로 내보내 마지막 점검을 했다.
놀라스코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에 이어 등판해 무실점을 남겼다.
1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남긴 놀라스코다.
선두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7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낸 놀라스코는 마이클 커다이어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놀란 아레나도를 3루수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 8피안타 2실점을 남겼고 다저스는 1-2로 패해 패전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