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트라이아웃 1차 합격자를 확정했다.
KT 위즈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수원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실시된 공개 트라이아웃에서 서류 심사 통과자 61명을 대상으로 기초 체력 및 기술 테스트, 그리고 자체 홍백전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포지션 별로 투수 4명 및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총 10명이 1차 테스트를 합격했다.
트라이아웃 심사를 맡은 조찬관 스카우트 팀장은 “고른 기량을 가진 선수를 선발 하기보다는 확실한 장점을 가진 특징 있는 선수를 선발하려고 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고, “선발된 선수들은 기존 선수들과 함께 남해 훈련에 참가하여, 2차 테스트를 거친 후, 최종 입단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조범현 감독(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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