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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가 영화 '러시:더 라이벌'(감독 론 하워드)의 개봉을 축하하며 한국 팬들을 위한 선물을 보냈다.
30일 영화 '러시:더 라이벌'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국어로 '난 예뻐'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파파라치컷과 체조선수 양학선의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장면이 노출된 후 일명 '햄식이'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 관객들의 남다른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달 9일 개봉을 축하하며 해외 제작사를 통해 명품 선물을 전달해 온 것.
크리스 헴스워스는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싶지만 '러시:더 라이벌'의 전세계 동시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탓에 아쉬운 마음을 대신하기 위해 관객들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더 라이벌'은 1976년 전세계를 열광시킨 두 천재 레이서의 명승부와 그들의 뜨거운 우정을 다룬 영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번 영화에서 본능적인 스피드 감각으로 서킷 위를 질주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역을 맡아 20kg을 감량, 우람한 히어로 '토르'가 아닌 섹시한 드라이버로 변신해 여심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내달 9일 개봉.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사진 = 영화 '러시:더 라이벌'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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